맑은 가을하늘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
미세먼지 없다는게 이렇게 좋을 수가..
대신 갑자기 한 겨울처럼 추워졌다가
다시 가을날씨로 돌아와서
뭔가 겨울 전에 빨리 더 가을나들이 다니라고
재촉하는 것 같다.
맑은 하늘 마음껏 즐기러
매주 다녀보자!!
용인 농촌테마파크 안의 구경거리,
체험거리들은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았지만 맑은 하늘과 꽃들만해도
너무 좋은 가을나들이였다,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작은 동물원에는
닭 오리 염소 토끼가 살고 있다.
농촌테마파크답게 가축만 있다.
말 체험학습장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말은 구경도 못했다.
곤충체험장도 마찬가지 구경도 못했다.
그저 가을나들이에 맞게 하늘 구경
자연구경 살랑살랑 가을 바람 맞기에 집중했다.
가슴 답답한 요즘
이런 내려다보이는, 하늘이 바로 보이는
탁 트인 곳에만 있고 싶다.
가을 나들이에 딱 좋은 시기이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안에는
군데군데 원두막도 많고 꽤 넓다.
일찌감치 자리잡고 간식도 먹고
도시락도 먹으며 가을나들이 나온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코시국이기도하고
밖에만 있는게 행복하기도 하니까
탁 트인 야외에서 아이들은 뛰어 놀고
어른들은 광합성하고 좋다.
농기구들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절구, 맷돌 키 등 아이들도 관심갖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역시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은 당연 놀이터!!
놀이터에서 미끄럼도 타고
다른 아이가 가져온 비눗방울도 터뜨리려 뛰어다니고
에어로켓도 번갈아가며 밟고
아이들이 챙겨온 장난감들도 서로서로 큰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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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토요일도
용인 농촌테마파크처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아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에어로켓 캐치볼 비누방울 챙겨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어디든 추천 바랍니다!!
저는 가을나들이
용인농촌테마파크 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일찍가서
원두막 하나 차지하길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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