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이와 나들이 다산 중앙공원

이번 연휴 첫날은 다현아!
다산현대아울렛에 들러 신발사고
아이와 나들이!!
다산중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현아랑 가까운 곳이라
그냥 집에 오는 것보다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는 장소 같아서
2시간정도 아이와 놀다왔어요.
표지판에서 느껴지는 규모의 위엄
폭포부터 놀이터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탁트인 공원이 정말 잘되어 있는 다산중앙공원!
남양주 아이와 나들이 정말 좋은 장소 같아요.
저도 나무그늘 밑에 테이블과 의자 펼까했는데
넓은 다산중앙공원 여기저기를
구경해보고 가기로해서 펴지 않았어요.

그리고 굳이 캠핑의자 테이블 펴지 않아도
잔디밭 오른쪽으로 흔들의자가
여러개 쭉 늘어서 있어서
휴식공간도 충분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최고 우선순위는 역시 미끄럼틀이죠..ㅋㅋ
보이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근데 연휴 첫 날이 다시 여름처럼
엄청 더웠어요. 아이들도 기진맥진...

결국은 폭포 나오는소리듣고
시원하게 폭포 보러가자~!했더니
폭포에 들어가고 싶다고 난리...ㅋ
보는게 뭐가 시원해!!! ㅋㅋ

결국은 그늘진 운동시설쪽에서
가장 오래 놀았어요.
운동신경 꽝인 아이들인데
자전거를 제법 잘 타는걸보고 잘 성장하는구나..
싶은 기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양주 아이와 나들이
다산중앙공원 참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