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와 바기오에서
손님이 오셔서 같이 간
앙헬레스맛집 양평해장국
조금 늦게갔더니만
곱창 대창은 다 먹어치우고
무언가 다른걸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우삼겹 같았는데
술안주로는 좋았습니다.
양평해장국은
해장국종류들은 양도 넉넉하고
한국에서 먹던 맛이라
금액대가 약간 비싸도
비싼만큼 제 값을합니다.
대창, 곱창구이를 먹으면
양평해장국이 사이드로 나옵니다.
리필해서 국물 더 먹음 ㅋㅋ
우삼겹 다 먹고는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
일행 중에 볶음밥 장인이 있다고
맡겼는데 너무 꼬들해졌음 ㅎㅎ
어쨋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맛있는 안주에 소주한잔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장해온
양평해장국 한그릇은
둘이 나눠먹기에도 충분할만큼
양도 넉넉했구요.
클락 여행오신 분들 중에
해장이 필요하신 분들 많을텐데
앙헬레스 맛집
양평해장국이 만족시켜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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