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양주에 갈 일이 있어서
양주 아이와 갈만한 곳 검색하며
하나 둘 고르고 있는데
아이들이 도서관!!!
참 책 좋아하는 녀석들..
아빠 안 닮아 다행입니다.
양주 백석에 있는 꿈나무도서관
조용한 동네에 사람도 많지 않아
너무나도 쾌적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었습니다.
아이들은 1층에서
저는 2층에서...
안녕 이따 만나자~~ ㅋ
아이들도 그림이 많은 책
만화책 같기도한 책들을 많이 보는데
그래도 정보 습득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도서관 다녀오는 길엔
차에서 읽은 책들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주느라
도착까지 쉴 틈이 없습니다.
단점은 도서관에서
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는 점...
양주 꿈나무 도서관은
앉을자리 걱정은 전혀 없어요.
1층보다는 2층 만화자료실에
사람들이 더 많지만
2층도 앉을 자리가 남아돌만큼
넉넉하고 쾌적했습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한가득
다음에 또 양주 꿈나무도서관에 간다면
하나 진득허니 붙잡고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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