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켓 야외활동 시작!

날이 풀리다가 다시 좀 쌀쌀해졌네요.
그래도 이제 2월도 반 이상지나고
꽃피는 3월 야외활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꼬꼬마 시절부터 잘 가지고놀던
에어로켓인데 아직도 좋아해요.
과학 교육적인 놀이라
마다할 이유가 없죠.

집에서 1년 넘게 사용하던
에어로켓이 너무 많이 사용한탓에
새로운걸로 바꿨습니다.

꼬리날개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 친구가 조립해서 나온걸보니
양면테이프만 붙여서 나온경우도 있던데
그럼 쉽게 떨어집니다.

양면테이프는 꼬리날개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이구요.
이 위로 테이프를 감아줘야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테이프는 이번엔 투명테이프가
들어있더라구요.
전에는 빨강 전기테이프였는데
어쨋든 같이 들어있는 테이프로
꼬리날개와 로켓 머리 부분도
잘 감싸줍니다.

이제 야외에 나가서 발사하면
공원이나 놀이터에 있는
친구들 하나 둘 모여
같이 쏘며 놀아요.

에어로켓 자체로 재미도 느끼지만
여럿이 모여드는 장난감이라
친구 사귀고 싶을 때
꺼내길 좋아하는 아드님

놀이터에서 만난
형아 누나랑
같이 줄서서 사이좋게 놀다왔습니다.

이제 야와활동 대비해
겨울동안 묵혀있던
야외 장난감 하나둘 꺼낼 시기네요.

에어로켓도 초딩까지는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친구들 모여드는 인싸템입니다.

https://naver.me/5TveVaFI

에어로켓 발로켓 : 도도한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