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주 여행에서
첫번째 일정은 원주 시립도서관이었어요.
펜션에 가려니 비는 계속오고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니
도서관이라도 들렀다가자고하여
책보고나와 원주 행복한 우동가게에서 포장했습니다.
매운 것 못 먹는 아이들이라
우동과 돈가스 그리고 쫄면 포장하려구요.
그런데 내부공사 중이네요..
배달 가능하다길래 포장도 되겠지하고
물어보니 포장되서 받아갔습니다.
난관은 펜션까지 30분..
불지마라 우동아...
신중하게 운전하여 도착한 펜션!!
계곡 옆 테이블에 밥상부터 차렸어요.
면은 불었지만 우동은 식지않았어요.
면따로 포장해주셔서
뜨거운 우동국물에 면 넣어서 풀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우동이 매워요..
아이들은 매워해서
작게 포장된 사이드 우동국물에
면 풀어서 줬습니다.
원해 행복한 우동가게 우동은
매운 맛이 있나봐요.
얼큰함이 해장에 좋은 우동이라
제가 벌컥벌컥 마셨어요 ㅋㅋ
돈가스는 겉바속촉
고기가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원주 행복한 우동가게
도서관 근처라서 포장해봤는데
꽤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쫄면도
올해 첫 쫄면인데
간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만 도와줬더라면 진짜 좋았을텐데..
다 먹고 계곡에 발 넣어보니..
얼음물 같더라구요...
원주 여행은 다음 기회에 또 가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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