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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캐비지 더즌

여행/사먹은 음식

by 바쁜한량 2023. 8. 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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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과 둘이 데이트 나갔다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보자마자
밥도 안먹고 도넛부터 사달랍니다..

전에 브레드이발소 도넛은
못 사줬으니 이번 캐비지는
꼭 사야된답니다..
왜 그래야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사줬네요.

개인적으로 뭐가 많이 올라간 도넛은
정말정말 싫어하는데
캐비지 하프더즌에는
잔뜩 올라간 도넛만 있어요.

같은 도넛을 보면서도
저는 혈관 막힐듯한 맛에
와.. 저걸 왜 먹나..하지만
아드님은 우와~~ 너무 귀엽고 맛있겠다~~

서로 다른 관점

크리스피크림도넛
캐비지 더즌 포장해와서
개봉했는데 역시나
아드님만 손이 가네요.
따님은 절대 안먹음

아드님이 2개나 드심
그런데 표정이...ㅋㅋ
2개 먹고 너무 달다고 인상쓰고
이제 그만!!을 외침 ㅋㅋㅋ

저도 반개 먹어봤는데
와.... 너무 달아서 머리아픈맛...
달아도 너무 달아요...

역시나 아드님도 기본으로 돌아오심
역시 사람이든 음식이든
어떤 물건이든 기본, 오리지날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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