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망의 필리핀 조기유학 입학일입니다.
아...우리아이 학교만
왜 이리 입학이 늦는것이냐...
다른 학교는 2~3주 차던데라고 했지만
막상 보내고나니 잘 지내나 걱정도 되고 ㅋ
첫째아이 둘째아이 같은 젠트리국제학교
입학인데 갑자기 열나는 첫째는 오늘 못가고
둘째만 긴장 속에 학교에 갔습니다.
아침엔 아빠 안가고 같이 있으면 안되냐고...
긴장감 역력하더니만
도시락 배달 갔더니 얼른 집에 가라고...;;
필리핀 조기유학에서 의외로 고민거리가
도시락입니다.
학교 도시락이 좀 부실한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매일 배달해주자니 너무 힘들고...
외부업체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젠트리 국제학교는 2주 단위로
도시락 구매 여부를 정할 수 있어서
일단 다음주부터 2주간 신청해보려합니다.
도시락 메뉴를 보고 싶었지만
아침엔 볼 수 없었고
대략 도시락 사이즈만 볼 수 있었어요.
도시락 받자마자 허겁지겁 잘 먹는녀석
이렇게 잘 먹는지 몰랐네...
주말도 학교와서 밥먹어야겠다니까
주말엔 놀아야된다고 함.....;;
필리핀 유학 오늘 입학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녀석 모두 필리핀 국제학교에
잘 적응하고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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