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갈 수 없어
야금야금 소멸 중이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알차게 쓰는 방법 중 하나.
제주도 여행 KAL호텔 가기입니다.
칼호텔은
서귀포 칼호텔과 제주 칼호텔이 있는데
저희는 서귀포 칼 호텔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한실로 예약했는데
(침대에서 자면 떨어집니다.ㅜㅜ)
방이 작은 편이지만 불편한정도는 아닙니다.
서귀포 칼 호텔의 시설은
전체적인 외관이나 구조는
오래된 건물인 것 같지만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했습니다.
제주여행으로 2~3박 묵어도
전혀 불편함은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뷰가 정말 좋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귀포 KAL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뷰와 산책로라고 생각합니다.
바다 뷰도 좋지만
조금 더 저렴한 한라산 뷰도 좋아요.
육지에선 흔치 않은 뷰라
저는 한라산 뷰가 더 좋았습니다.
서귀포 칼호텔 조식 뷔페는
추천드릴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나가서 먹기 귀찮으니
간단하게 아침 먹기엔 괜찮습니다.
조식 먹고 산책로 산책은 강추합니다.
해외여행도 어렵고
남은 마일리지 뭐하나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더 알차게 사용한 것 같네요.
서귀포 칼 KAL 호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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