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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2전시장 점심 고가 돈까스 우동

여행/사먹은 음식

by 바쁜한량 2021. 8. 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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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인지라 박람회도 참여자가 별로 없을것이다. 

그러나 업체들은 참가를 해야하고 박람회 성과가 좋지 못해도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식사도 해야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킨텍스 내부의 식당들은 대한민국 전체 식당 평균에 못 미친다. 

그나마 킨텍스 제2전시장 점심 식사는 1전시장보다는 낫다. 

킨텍스 제 2전시장 점심으로는 명동칼국수와 회덮밥집, 케밥, 롯데리아, 부대찌개 돈까스 우동정도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리아가 가장 낫다. 

게다가 식당들은 다 비싼 편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점심을 이곳저곳 먹어보았는데 그래도 돈까스는 전국 어디나 비슷한 맛이니 선택했다.

슬픈 일이다. 맛있는 음식을 찾는게 아니라 맛이 떨어지지 않는 음식을 찾아야하는것이 말이다. 

그러나 빨리 먹고 또 일합시다.

고구마 치즈돈까스, 가라아게 김치우동 솔드 아웃~! 

솔드 아웃이라기보단 이젠 안 파는 느낌이다. 

몇 개월전에도, 한 두달 전에도 솔드 아웃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게 9천원짜리 돈까스다. 아마 직장 근처, 학교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이라면 이 비용을 내고 먹겠는가 물어보면 안먹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킨텍스다. 킨텍스 내 식당 중엔 괜찮은 편이다.

킨텍스 내의 식당들을 너무 비난하는 것 같지만, 또 그들도 임대료 등의 사정이 있지만 시간이 좀 더 주어진다면 킨텍스에서 가까운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는게 훨 좋았다.

킨텍스 제2전시장 점심은 시간이 여유가 되거나 그다지 배고프지 않다면 외부 식당을 더 추천하고(근처에 밀면 맛집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킨텍스 내에선 고가 돈까스 우동 나쁘진 않다.

그냥 흔한 돈까스 집, 일본식과 경양식의 중간정도의 돈까스다. 가성비는 좋지 않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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