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점심 소플러스

가을 하늘 좋던 날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으로 나들이 나갔다가
하남 미사 점심으러 소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되도록 없는 2시쯤에 갔는데도
차량과 사람이 많았습니다.

원산지는 소고기는 미국산 돼지고기는 국내산입니다.
육회는 국내산이네요.
저희는 소갈비살이 포함된 점심세트? 를 먹었습니다.

넉넉하게 숯이 나오고 소고기 불판올려서 달궈줍니다.

소갈비살 나오고 굽습니다.
근데 식당이 의사소통이 잘 안됩니다..
세트에는 된장찌개와 공기밥도 포함이라
같이 달라고 말씀드리니 된장찌개만 주시고
공기밥은 3번 말씀드리고 받았는데 공기밥 추가냐고 하시고....

어쨋든 늦게라도 식사 받았으니 다행..
그런데 생각해보니 하남 미사 점심으로 갔던 식당들이
유독 그런 일이 많네요.
중식당에서도 이런 일 있었고.. 소플러스에서도 있었고 한식집도 있었네요.
중국 분들이라 의사소통이 잘 안된건지 아무튼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기 야무지게 싸먹고 아이들은 공기밥과 같이 고기 잘라주니 잘 먹었습니다.

아주 질 좋은 고기는 아니지만 아이들도 가성비 좋게 잘 먹은 하남 미사 점심 소플러스입니다.

어른은 육회비빔밥!!

잘 비벼서 한 입 뚝딱.  
새싹채소와 볶지 않은 채소들을 넣은 육회비빔밥이라
식감도 좋습니다.

입가심은 물냉면이죠.  얇은 면이 좋았던 물냉면!
가을 나들이 삼아 조정경기장 갔다가 먹은
하남 마시 점심 소플러스 꽤 괜찮았습니다.